2022/07/02 일요일 테니스 일지

더운날 서운체육공원내 코트

일요일에는 제가 속해있는 클럽의 운동하는 날이기 때문에 서운체육공원에서 테니스를 쳤습니다.

사실 그 전날 토요일이 다른 클럽과의 교류전이 있었는데 그때 사진은 못찍어서.. 따로 글을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테니스를 칠 때마다 사진을 찍고 글을 쓰고 싶었는데 안하던 버릇이라 쉽게 깜빡하고 돌아와서 생각이 납니다.

아무튼 올라오는 글이 테니스치는날의 전부가 아니라는 점만 알아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날은 위에 썼듯이 교류전 다음 날이어서 클럽의 많은 분들이 교류전 회식에서 너무 재밌게 노신 나머지 참석을 못하셨습니다. 그래서 거의 4명이서 4시간 가까이 테니스를 쳤습니다.

5게임은 했네요. 날이 더운데 5게임을 하느라 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재미있었어요.😄

 

정말 테니스를 치면서 드는 생각이 보양식이 괜히 보양식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테니스 다 치면 꼭 삼계탕을 먹어야겠다고 생각을 했구요. 그래서 유명한 삼계탕집에 갔는데 사람 생각이 다 똑같듯 자리가 다 차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쉽지만 다른 곳으로 이동해서 삼계탕을 먹었습니다... 근데 원래 가려던 집이 더 맛있는 거 같아요.😂

다음엔 꼭 거기서 먹어야겠습니다.

삼계탕 사진을 찍을 생각을 못했네요. 사진을 잘 안찍고 다녀서 그렇습니다. 하하.

아무튼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