찹모찌의 기록일지
2022/07/06 수요일 테니스 일지 본문
네 이번 2022/07/06 수요일에 테니스를 쳤습니다. 이번엔 서운체육공원이 아닌 까치마을 테니스장인데요. 여기는 아버지가 운동하시는 곳이라 아버지 따라가서 테니스를 쳤습니다.
사실 월요일에도 초안산에서 운동했었는데... 또.. 사진을... 다음엔 하나하나 최선을 다해 기록할 것입니다.
이때 테니스를 친 이유가 제가 라켓의 스트링의 수명이 다한것 같아 스트링을 갈았습니다.
스트링 간 사진도 찍었으면 좋았을 텐데... 많이 아쉽네요.
아무튼, 원래 스트링이 끊어지면 가는 성격인데 이번에 쓰는 줄이 1.28mm로 두꺼워서 그런가 쉽게 안 끊어지더군요. 스트링 로스율이 상당했는데도 말이죠.
그래서 에라모르겠다하고 바로 갈았습니다. 제가 줄을 가져가서 갈았는데도 공임비 12000원을 받으셨습니다.......
요즘 물가가 장난이 아닌 것 같네요.
각설하고 아주 오랜만에 클레이에서 쳤는데요. 최근에 비가 많이 와서 코트 정리를 했어야 했습니다. 갔는데 브러시랑 롤러는 이미 끝난 상황이어서 저는 라인만 그렸습니다. 사진에 보이시는 라인이 제가 그린 라인입니다. 😄
3게임을 했는데 날이 진짜 덥더군요. 거의 저녁시간에 쳤는데도 후덥지근 해서 땀이 계속 흘렀습니다.
요즘 테니스를 치면서 고민하고 있는 점이 있는데, 때려야 할지 참아야 할지 계속 고민입니다. 힘 빼고 치면 일정 수준의 사람들에게는 거의 다 찬스 볼이 되더라고요. 물론 때릴 줄 모르는 건 아니지만 그만큼 에러 할 확률이 느니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참 걱정입니다.
.......
어렵습니다. 실력을 키우는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싶네요.
글이 너무 난잡한거 같네요. 다음엔 글의 비중을 줄이고 사진으로 꽉꽉 채워보도록 하겠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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